공사대금 체불 때문에 고민이 있다면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5월을 맞은 게 엊그제 같은데, 6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이번 달은 너무 바빠서 이번 달은 어떻게 보냈는지 잘 떠오르지 않아서 오늘은 자기 전에 차분하게 이번 달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나는 항상 일기를 쓰고 싶었지만, 밤에 해야 할 일을 끝내느라 바빠서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습니다요. 오늘부터 다시 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일 예정이라, 일기를 쓰는 시간을 정해놓고 알람을 맞춰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매일 TODO 목록을 다시 작성해야 합니다! 6개월 후에요. 충북 충주의 한 골프장이 충주시와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가운데 골프장이 공사대금을 6개월째 내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A사는 양성면 B골프장과 진입로, 주차장, 포장마차 도로 등을 포장하는 계약을 3500만 원에 체결했습니다.


다만 공사가 완료되자 B골프장은 납부를 하루 늦춰 6개월째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A사 대표는 골프장 B사장을 만나러 갔지만, 약속도 하지 않아 4시간을 기다린 끝에 돌아왔습니다. 앞서 C사가 골프장 공사를 맡았을 때 결제가 늦어져 업무일지 등 자료를 제출하고서야 뒤늦게 대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당신은 오늘 무엇을 배우고 싶습니까? 오늘은 공사대금 연체라는 주제로 위 사례와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문제인데, 지난 2월 50대 가장이 체납으로 억울함을 알리겠다며 분신했습니다. 따라서 상대 업체가 계속 납부를 미룰 경우 법적 대응을 해야 하는데,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건설채권의 유통기한이 3년으로 비교적 짧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위 기간 내에 소송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며, 소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입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째,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요. 내용증명이란 메일 내용인 문서를 복사해 증명하는 제도로, 자체적으로는 법적 효력이 없지만 크게 3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상대방에게 내용을 따르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알려 심리적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상황에 따라 상대방이 먼저 합의를 제안할 수 있고, 고소하지 않아도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법적 분쟁에서 중요한 증거로 활용될 수 있고, 세 번째로는 공소시효가 임박하면 내용증명이 가장 잘 되고 공소시효가 정지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시효를 정지하기 위해서는 내용증명이 발송된 후 6개월 이내에 청구나 가압류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효과를 즐기기 위해서요.


그러나 보낸다고 해서 위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문서의 내용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채권자와 채무자의 인적사항, 원인채권의 구체적인 표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재촉 사유, 조치 방법 등이 포함되어야 하며, 최선의 이행이나 계약 해지를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최상의 실적이나 계약 해지 의사를 밝힌 점 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향후 분쟁이 소송으로 이어질 때 중요한 증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보내셨는데도 체납이 계속되면 체류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채권이 상환기간인 경우, 채권이 상환될 때까지 타인의 상품 또는 유가증권을 점유한 자가 상품 또는 유가증권을 유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